그대는 봄

2024 제5회 여주인공페스티벌

연기상, 여주인공상(2관왕)에 빛나는 

그대는 봄,

여러분과 함께 봄길에 나섭니다.

사람들은 흔히 할머니들 이야기라면 빤한 신파라 생각한다. 하지만 이 작품은 그렇지 않다. 톡톡 튀는 대사로 진부한 신파는 없다.

할머니들 이야기가 뭐가 이리 빠르고 웃기지? 슬픈 상황과 장면인데도 왜 이리 코믹하고 웃음이 나지? 그런데 왜 뭉클하고 저릿하지?

우리네 인생이 그렇다. 빤한 것 같지만 빤하지 않고, 사사로운 것 같지만 사사롭지 않다. 이것이 인생 아닐까?

이 작품을 통해 우리의 일상과 이웃들, 가족이 얼마나 소중한지 새삼 깨쳤으면 한다. 가족의 의미와 사랑을 일깨우고 싶다.

이 공연을 보고는 부모님께, 형제자매에게, 친구에게, 연인에게, 이웃에게 안부전화 한 통 하는 모습을 보고 싶다.

그대는 봄이고,

그대의 봄이고,

그대 또한 봄이었으면 좋겠다.

- 연출 현대철

마음 시리면서도 유쾌한

세 할머니의 인생 드라마 그대는 봄,

봄처럼 따사로운 미소를 선사합니다.

🍀

그대는 봄

￭ 2021.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신나는 예술여행’ 선정 전국공연

￭ 2022. ‘춘천연극제 코미디럭키세븐’ 장려상 수상

￭ 2023.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신나는 예술여행’ 선정 전국공연

￭ 2024. ‘제5회 여주인공 페스티벌’ 주연배우 3인(류지애, 박무영, 한혜수) 연기상, 여주인공상(2관왕) 수상

￭ 작 김정숙｜연출 현대철

￭ 출연｜류지애 박무영 한혜수

￭ 공연장｜미마지아트센터 물빛극장

￭ 공연일｜6. 10~6. 15. 평일 19:30 주말 15:00

￭ 제46회 서울연극제 자유경연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