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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서울문화재단 청년예술지원 선정작 🫂<우리는 사과 한마디 없이 서로를 용서한다.> 

가족이라는 울타리 속에서 우리는 때로는 이해할 수 없는 갈등과 상처를 경험하며 살아갑니다.

<우리는 사과 한마디 없이 서로를 용서한다.>는 그 속에서 묵묵히 희생하고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인물들의 이야기를 통해, 사과 없이도 서로를 이해하고 용서할 수 있는 복잡한 감정을 탐구합니다.

엄마와 딸, 그들이 지나온 시간과 그 속에 숨겨진 아픔.

어쩌면 여러분의 이야기와 닮아 있는 이들의 여정을 통해, 가족 안에서의 갈등을 되짚어 보고 때로는 침묵이 용서의 가장 큰 표현일 수도 있음을 보여줍니다.

가족 간의 관계 속에서 서로에게 남긴 상처와 이해를 다시 한번 돌아볼 수 있는 시간, 함께하길 바랍니다.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 드립니다!

📅 공연 일정

11월 28일 - 12월 1일 평일 8시 / 토 3시, 7시 / 일 3시

📍 장소: 예술공간 혜화

🫂 참여 창작진

작가ㅣ한유진

연출ㅣ남상아

출연ㅣ박수빈 손우경 손해달 박지연 차류준

기획ㅣ박수빈

무대ㅣ남경훈

조명ㅣ박소은 박상윤

음향ㅣ배나무그늘

디자인ㅣ박소현

홍보ㅣ강구혁

제작ㅣ예술가집단 수아예

주최, 주관ㅣ남상아

후원ㅣ서울특별시 서울문화재단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창작주체(창작공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