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공지 '신입 회원 심의' 관련 입장문

관리자
2026-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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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신입회원 심의 과정에서 발생한 일련의 논란으로 인해, 당사자를 비롯한 장애예술인과 서울연극협회 회원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데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합니다.


협회는 본 사안의 엄중함을 깊이 인식하고, 그간 수차례의 이사회를 통해 사건의 경위를 면밀히 확인하는 한편 제도 개선을 위한 논의를 지속해 왔습니다.

특히 심의 시 절차를 안내하고 설명하는 과정이 협회 규정에 따른 행정적 과정이었다 하더라도, 당사자의 입장을 세심하게 배려하지 못한 채 소통이 이루어진 점에 대해 도의적 책임을 통감하며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이에 협회는 이사회 논의를 바탕으로 필요한 행정적 조치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현행 입회 규정을 재검토하여 심의 절차를 보다 명확히 보완하고 있으며, 심의 과정에서의 인권 존중 강화를 위해 심의위원 대상 장애 인식 및 성인지 감수성 교육을 확대해 나가고 있습니다.

또한 안내 과정에서의 혼선을 줄이기 위한 매뉴얼을 정비하고, 절차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기록 관리 체계 개선도 병행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협회장으로서 이번 일을 계기로 깊이 성찰하게 되었으며, 협회의 역할과 책임을 더욱 무겁게 되새기고 있습니다.


서울연극협회는 앞으로도 회원 누구나 의견을 나누고 소통할 수 있는 열린 협회를 지향하며, 회원의 권리와 다양성이 더욱 존중받는 환경을 만들어가겠습니다.

나아가 협회는 장애 여부와 관계없이 모든 연극인이 동등하게 존중받으며 활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당사자 및 관련 단체들과의 소통을 지속해 나가겠습니다.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폭넓게 경청하여 실효성 있는 제도 개선 방안을 마련하고, 모든 회원이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는 기반을 꾸준히 구축해 나가겠습니다.


다시 한번 이번 논란으로 인해 심려를 끼쳐드린 모든 분들께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리며, 서울연극협회는 앞으로 더욱 신중하고 책임 있는 자세로 임하겠습니다.


 

2026년 3월 30일

서울연극협회 회장 김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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