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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희곡아솟아라 심사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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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 admin
  • 2013-09-27
  • 조회수 : 2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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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23일에 마감되었던 '2013 희곡아 솟아라'에 대한 심사평입니다.


<2013 희곡아 솟아라 심사평>


 매회 작가들의 뜨거운 관심과 함께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희곡아 솟아라’공모는 그 해 당선작이 다음해
서울연극제의 본심 경연작이 된다는 지점에서 더욱 작가들의 사랑을 받는 공모가 아닐까 싶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올해 출품된 작품은 전체적으로 연극성보다 수필 혹은 TV드라마 같다는 평가를
심사위원 전원이 한 목소리로 동의했다. 그러기엔 올해 접수된 16편의 작품 중 당선작을 선정하는 기준을
무대언어와 연극적 극성에 중점에 두고 작품을 선정하기로 하였다.
또한 당선 된 작품이 서울연극제 본심 경연작이 된다는 점에 주목, 매회 그래왔듯 이에 부족함이 없는 작품을 선정하기로 하였다.
하여 소극이나 극이 담고 있는 내용이 단막극 같은 작품은 가장 먼저 제외시켰다.
소재적 측면에서도 유독 부모의 재산으로 분쟁을 일으키는 형제 혹은 이와 관련된 사람들의 얘기들이
많았다. 자본의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의 자화상을 담고 싶다는 작가들의 의도가 소재로만 머문 경향을 보인점도 아쉬운 지점이다.


 심사위원들은 본심에 3개의 작품을 두고 논의를 하기로 했다.
‘한 작품’은 언어의 허구성을 작가특유의 필체로 잘 살리고는 있으나 작의를 전달하는데 충실해서인지
전체 극 구조를 완성하는 데 소홀한 게 아닌가라는 평을 받았고, ‘다른 한 작품’은 독특한 극 구성으로
한편의 수채화 같은 작품이 될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기대는 했으나 극적이지 못하다는 지점과
극에서 다루고 있는 사랑에 대한 담론이 소녀적 취향이라는 점, 통상적이라는 지점의 벽을 끝내 넘지 못했다.
‘마지막 한 작품’은 응모작들 중 대사를 다루는 솜씨가 상당히 단단하고 언어가 정돈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이야기가 타 작품에서 많이 다루어졌던 주제라는 점과 등장인물 간 갈등이 되는 부분들도 익숙한
이야기들이 있어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되지 못했다.


 심사위원 전원은 작품을 심사하면서도 ‘아쉽다.’ ‘안타깝다.’ 라는 토론을 거듭했다.
그래서 내린 결정이 다시금 작가들에게 수정의 시간을 주고 재공모를 통해 발굴을 실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주자는 거였다. 10월 재 공모에는 감탄을 금치 못할 귀한 작가를 발견하길 기대해 본다.


심사위원 김태수, 김준삼, 김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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