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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짧은연극전2
기 간 : 2017-08-24 ~ 2017-08-27
장 소 : 예술공간 오르다
시 간 : 목, 금) 오후 8시 | 토) 오후 4시, 7시 | 일) 오후 4시
연 령 : -
티 켓 : 비지정석 10,000원

기획 의도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이한 극 발전소 301의 짧은 연극적은 단막극이 가지고 있는 압축비의 간결한 매력에도 불구하고 분량의 문제로 관객과 만나는 기회가 적다는 아쉬운 현실 속에서 단막극의 형태로 관객과 소통하는 기회를 갖고자 극 발전소 301에서 기획한 공연이다. 매년 2작품 씩 선정해 짧은 연극 전이라는 명칭을 붙여 자체 제작한 공연을 올려 극 발전소 301의 대표 레퍼토리 공연 시리즈로 개발하고자 한다. 

2016년 극 발전소 301의 <짧은 연극전 1>의 두 작품 개나리꽃 필 무렵과 에브리데이 크리스마스 카페가 치유와 환기에 대한 메시지를 전했다면 2017년 극 발전소 301의 <짧은 연극전 2>에서는 사랑이라는 주제로 나를 사로잡는 촌스러운 감정들과 생각보다 괜찮은을 공연한다. 사랑과 결혼도 가치판단의 기준을 피해 갈 수 없는 시대다. 각자의 기준으로 상대에게 점수를 매기고 누가 얼마나 더 높은 가치를 가지고 있는지가 감정의 발현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두 작품은 현대 사회에서 사랑이 가질 수 있는 의미를 축소되고 집약된 단막극의 특성을 살려 현실감 있으면서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연출의도

 

나를 사로잡는 촌스러운 감정들

박복안

 

사람이 살아가는 데 가장 필요한 것이 사랑일까 아니면 의식주일까 윤미희 작 나를 사로잡는 촌스러운 감정들은 계약동거를 하는 두 커플의 이야기다. 그러나 그들에게 사랑은 전혀 없는 듯하다. 아니 필요치 않다는 것이 더 맞는 말 같다. 집을 소유하고 있는 사람과 집이 필요한 사람의 동거, 얼핏 예전에도 이러한 것들을 많이 본 듯하지만 작품에서의 현실은 다소 놀라운 지경이다. 이미 오래전부터 그러했고 이제는 모두가 그러는 것 같다. 그리고 더 이상 숨기고 싶은 사실이 아닌 떳떳한 문화로 자리잡고 있다. 바로 사랑같은 촌스러운 감정 따윈 필요없는 집이 있는 사람과 집이 필요한 사람과의 계약동거 그런데 우린 과연 사랑 없이 살아갈 수 있을까... 아무런 감정 없이 누군가와 함께 할 수 있을까... 그렇다고 사랑만으로 함께 할 수도 없을 것이다. 우리는 누구나 행복하게 살고 싶어한다. 그러나 어느새 우린 슬픔이 없어지게 하려고 사는 것 같다. 결국 같은 말 같긴 하지만... 새삼스럽게 이런 생각을 하는 나도 참 촌스럽다. 코미디의 희극은 엄연히 다르다. 참 재밌는 단막희극이 나올 것 같다.

 

생각보다 괜찮은

김성진

 

사람들은 하얀색을 밋밋하고 비어버린 공간이라고 느끼기보단 깨끗하다고 느낀다. 이 말은 즉슨 하얀색은 무를 뜻하는 것이 아니라 또하나의 색을 뜻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와 마찬가지로 텅 빈 무대는 우리에게 또 다른 공간을 만들어준다. 비어버린 그 공간은 그들의 이야기로 무에서 또 다른 뜻이 되어 관객들에게 다가갈 것이다.

 

시놉시스

 

나를 사로잡는 촌스러운 감정들

집 있는 남자 이동식. 집 없는 여자 간이숙. 집 있는 여자 한여자. 집 없는 남자 한남자.

네 명의 남녀가 펼쳐나가는 가장 현대적인 하지만 어딘가 모르게 쓸쓸한 사랑 이야기 고급 아파트 벤치 앞 커다란 짐 가방을 든 간이숙은 오지않는 누군가를 기다리고 있다. 또 이별한 이동식은 술에 취해 간이숙을 붙잡고 신세한탄을 하고 얼떨결에 이동식을 달래주게 된 간이숙은 그가 집 있는 남자라는 걸 알게 된다. 간이숙은 이동식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가고 그날 부터 두 사람은 이동식의 고급 아파트에서 함께 살기로 한다. 한여자와 한남자도 계약 동거를 시작한다. 한남자는 한여자와 잘 맞춰서 살고자 하지만 쉽지 않다. 이동식은 간이숙에게 끝까지 아파트 비밀번호를 알려주지 않고 한남자는 한여자의 고양이를 잃어버리면서 각 커플들의 갈등이 심해진다. 그러던 중 간이숙과 한남자는 서로 집이 있다고 오해하며 새로운 사랑에 빠지게 되는데.....

 

생각보다 괜찮은

경차 안의 남자와 여자 두 사람은 다희를 픽업하기 위해 빗길을 뚫고 운전하는 중이다. 다희는 남자의 애인이자 여자의 친구다. 운전이 서툰 여자는 전진과 후진을 헷갈려하고, 그런 여자 앞에 앉은 남자는 불안한 마음을 쓸어내리며 자신도 모르게 여자의 운전코치 역할을 한다. 두 사람의 관계가 서서히 가까워지는 느낌적인 느낌을 갖기 시작할 때 친구 다희가 온몸에 비를 흠뻑 맞은 채 차를 탄다. 어색하게 꼬여버린 경차 안의 자리배치 처럼 세 사람의 감정은 묘하게 얽혀버렸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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